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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 개요 2021

교양필수

【기초필수】

GEDU101 – 글쓰기 (Expository Writing) (3-0-2)
본 강좌는 학생들이 글쓰기의 과정과 방법을 습득하고,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에 부합하는 글을 스스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둔다. 이러한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이공계생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 뿐만 아니라 학문 수행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GEDU111 – 기초영어I (Basic English I) (3-0-2)
모든 강의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기본훈련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한다. 선행 필수과목으로 S/U로 평가.
GEDU112 – 기초영어II (Basic English II) (3-0-2)
모든 강의와 학습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훈련을 심도있게 추구하여 능숙한 의사소통능력 함양에 목표를 둔다. 선행 필수과목으로 S/U로 평가.
GEDU121 – 중급영어듣기 및 말하기 (Intermediate Listening & Speaking) (3-0-2)
희곡, 수필, 이야기, 전기, 영시 등의 작품을 읽고 작가들의 생애와 가족, 일과 직장, 남자와 여자, 인간의 한계, 자유, 책임 등을 토론하며 기본적인 회화능력을 배양한다.
GEDU126 – 영문법 (Grammar) (3-0-2)
글을 잘 쓰기 위한 영문법 코스이다. 기본 문법을 이해하고 문형별로 다양한 sentence combining 연습을 실시하며, 짧은 문장들을 조합하여 잘 정리된 하나의 수필이나 짧은 paper를 작성하며 이런 글을 여러 개 씀으로써 영어 글쓰기 경험을 쌓아 영작문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한다.
GEDU127 – 캠퍼스생활영어 (Campus Everyday English) (3-0-2)
매 여름방학 때마다 열리는 코스로서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쇼핑, 극장가기, 식당가기,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하여 everyday English를 익힐 수 있다.
GEDU131 – 중급영작문 (Intermediate Writing) (3-0-2)
이 과목에서는 영어의 문장구조, 문단 작성법, 다양한 표현, 논리전개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에세이와 연구논문 작성 등에 적용하여 영어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영어작문 능력을 기른다.
GEDU132 – 중급영어강독 (Intermediate Reading) (3-0-2)
교육, 문화, 언어, 비즈니스, 논쟁적 이슈, 대학교재의 내용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고 요약, 리뷰를 쓴 후,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개인의 의견을 개진한다. 정기적으로 읽은 글에 관하여 주제를 정해 작문을 함으로써 독해력과 작문력을 동시에 함양한다.
GEDU136 – 고급영어강독 (Advanced Reading) (3-0-2)
과학과 문명, 경제, 사회, 교육, 종교, 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현대사회가 지니고 있는 문제를 다룬 글 (수필, 소설 등)을 읽고 토론한 다음 저자들의 생각을 비평하는 글을 씀으로써 독해력과 작문력을 향상시킨다.
GEDU137 – 고급영어듣기 및 말하기 (Advanced Listening & Speaking) (3-0-2)
수필, 신문이나 잡지 기사, 학구적인 글 등 다양한 내용의 글을 읽고 자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재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자유로운 표현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는 수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회화능력을 배양한다.
GEDU141 – 영어논문 작성 (Thesis) (3-0-2)
학술논문 및 연구보고서의 구성법 이해와 문장력 강화를 위한 작문연습으로 국제학술지 게재용 연구논문을 작성하고 oral presentation을 실시하는 과목으로서, 대학원생에게는 학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GEDU142 – 고급영작문 (Advanced Writing) (3-0-2)
이 과목에서는 다양한 표현, 논리전개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에세이와 연구논문 작성 등에 적용하기 위해 주어진 주제에 관해 에세이를 쓴 후 이를 여러 번의 수정을 통해 최종 완성된 한편의 고급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을 배운다.
GEDU151 – 체력관리 (Physical Fitness) (0-3-1)
체력관리 수업은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평가하여 학생 개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16주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체력 및 건강증진을 추구하고자 하는 과목이다. 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개인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체력 및 건강을 증진시키는 과학적인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GEDU152 – 검도 (Kumdo) (0-2-1)
검도의 기초적 기능에 관한 실기수업을 통해서 심신의 단련과 기능의 향상을 꾀하고, 전통무술로서의 心法, 刀法, 身法 등의 기능적 원리에 관한 지식을 높여 생애체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GEDU153 – 골프 (Golf) (0-2-1)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스포츠로 주어진 힘의 효율적 전달로 최대의 파워를 얻을 수 있는 스윙과 원하는 목표에 볼을 보낼 수 있는 정확성을 겸비해야 하며, 역학, 생리, 심리적 요인이 동시에 요구되는 스포츠이다.
GEDU154 – 농구 (Basketball) (0-2-1)
농구는 많은 운동량과 민첩성 및 순발력 등의 체력을 요구하는 실내 스포츠로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경기 중 하나이다. 먼저 기초기술 (패스, 드리블, 슛 등)을 숙달하고, 간이 게임으로 공격과 수비에 대한 연습을 한 후, 정식 게임을 통하여 즐겁게 경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GEDU155 – 댄스 (Dance) (0-2-1)
서구의 상류사회에서 건전한 사교활동으로 각광받고, 예술성이 풍부한 실내 스포츠인 댄스를 통하여 체력 증진과 동시에 세계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춤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다.
GEDU156 – 라켓볼 (Racquet Ball) (0-2-1)
라켓볼은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지구력 등 인간의 기본운동 패턴을 내포하고 있으며, 6면을 이용하여 빠르게 진행되므로 판단력을 향상시켜주는 스포츠이다. 수업은 포핸드, 백핸드 등의 기본기술 위주로 진행된다.
GEDU157 – 배드민턴 (Badminton) (0-2-1)
빠르고 민첩한 동작이 요구되는 배드민턴은 비교적 단시간에 기능숙달을 이룰 수 있는 스포츠로서 기본기능 (풋웍, 오버핸드 스트록, 언더핸드 스트록)과 경기진행 방법 등을 익혀서 초보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토록 한다.
GEDU158 – 수영 (Swimming) (0-2-1)
수영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이며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켜 주는 전신운동으로서 걷기, 달리기, 뛰기 등과 같이 인간의 기본적인 신체활동의 하나이다. 그리고 수중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유아, 노인층에서도 쉽게 익힐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적 가치가 높다.
GEDU159 – 스키 (Ski) (0-2-1)
동계스포츠인 스키의 기초 기술(플러그 보겐, 슈템 턴 등)을 익혀 겨울의 낭만과 겨울 스포츠의 대담성 및 체력을 단련시키고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사회성을 기른다. 수업은 기상여건이 갖추어지는 겨울계절학기 기간에 4일간의 일정으로 스키장에 가서 집중수업을 실시한다.
GEDU161 – 오리엔티어링 (Orienteering) (0-2-1)
오리엔티어링은 다양하고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는 향로기능이 요구되는 스포츠로서, 특히 그리 높지 않은 산과 언덕으로 이루어진 한국의 지형적 특성과 잘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이고, 재미있고, 추리력, 판단력, 통찰력을 크게 함양시킬 수 있는 스포츠이다.
GEDU162 – 조정 (Rowing) (0-2-1)
조정이란 스포츠는 여러 사람이 노를 저어 하나의 힘을 원동력으로 나아가는 수상경기로, 개인의 신체 전반에 걸친 대부분의 근육활동과 심폐체력 수준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며, 동시에 협동심이 요구되는 스포츠이다. 또한 주로 호수, 하천 등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을 접하면서 실시하므로 심신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스포츠이다.
GEDU163 – 축구 (Soccer) (0-2-1)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머리, 발, 몸으로만 볼을 다루며, 경기 중 최대로 전력질주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좌, 우 또는 뒤로 뛰어야 하는 경우나 느슨한 동작을 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유·무산소성 능력을 배양시키며, 경기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처해야 하므로 자신감, 창의력 및 빠른 두뇌 회전을 필요로 하므로 정서적인 발달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GEDU164 – 탁구 (Table Tennis) (0-2-1)
탁구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위험성이 적고 계절에 상관없이 실시할 수 있으며, 운동량도 많고 규칙 또한 다른 운동 보다 간단하고, 기술도 수련하기 쉬워 매우 가치 있는 스포츠 이다.
GEDU165 – 테니스 (Tennis) (0-2-1)
테니스의 기본동작 (그립, 스텐스, 스텝, 백스윙, 포워드 스윙, 팔로우 스윙)과 스트록 (포핸드, 백핸드), 서브 등의 기본기술을 습득케 하고, 개인의 능력에 맞게 그라운드 스트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룰과 게임, 관전 시의 매너 등을 익혀 생애 스포츠로서 즐길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
GEDU169 – 체육특강 (Special Topics in Physical Education) (0-2-1)
체육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다양한 needs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 강의의 시범 개설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하는 과목이다.

【통합】

HASS201 – 인문과 예술의 세계 (Art and Humanities) (3-0-3)
본 강좌는 문학·역사·예술의 학제 간 기본교과로서, 인문학과 예술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상상력,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매 학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문학, 역사, 예술 각 분야에서 전개된 사상 및 그 성과물을 강의와 토론, 협력학습 등의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HASS202 – 과학과 사회의 통합적 이해 (Crossing boundaries of Science and Society) (3-0-3)
본 과목에서는 과학기술의 모습과 현대 사회의 주요 현상들을 사회과학과 과학기술학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전인적인 과학기술학도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과학기술 자체의 본질과 성격, 과학과 사회의 관계, 역사와 사회 속에서의 과학의 문제, 과학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회의 제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을 함양한다. 그리고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및 심리학의 상상력과 통찰을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다양한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이 과목은 매 학기 특정한 대 주제를 가지고 각 학문분야 담당교수의 강의와 학생들의 조별토론, 발표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HASS 교양선택 - 인문학

【문학 분야】

HUMN311 – 문학의 이해 (Understanding of Literature) (3-0-3)
본 강좌는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둔다. 직접적으로는 (1) 공교육과 일상생활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문학 활동 및 그 산물들을 갈라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2) 보다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며, (3) 여러 유형의 문학 작품을 직접 검토하고 상호 토론하게 함으로써, 편협하지 않으면서도 고양된 문학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HUMN312 – 대중문학의 이해 (Understanding Popular Literature) (3-0-3)
본 강좌는 우리 주변의 대중문학을 바라보는 온당한 시각을 갖추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서 (1) 문학 일반의 특성 및 기능을 이해하고, (2) 그것에 비추어 대중문학이 갖는 특성을 살피고자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3) 대중문학의 여러 하위 장르의 특성을 살펴본다. 이상을 바탕으로 하여 (4) 대중문학을 적절히 갈라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HUMN313 – 현대한국문학의 이해 (Understanding Contemporary Korean Literature) (3-0-3)
본 강좌는 한국에서 최근 발표된 다양한 소설과 시를 감상함으로써 문학을 비평하는 안목을 기르고, 나아가 문학을 통해 현실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인식하며 현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실제 수업은 한국현대문학의 핵심적인 주제들을 중심으로 한 텍스트 비평과 학생들 간의 토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HUMN314 – 세계문학 산책 (Understanding the World Literature) (3-0-3)
세계문학의 대표작품들을 통하여 문학의 다양한 기능과 의미를 보편성과 특수성 차원에서 이해하고, 몇몇 주요작품들을 심도 있게 검토, 해석하여 문학예술에 대한 심미안과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HUMN315 – 문학의 사회적 성찰 (Literature of Social Reflection) (3-0-3)
본 강좌에서는 문학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해당 수업은 텍스트 비평, 발표와 토론, 그리고 에세이 작성 및 품평회 등으로 운영된다.
HUMN413 – 문학과 대중문화 (Literature and Mass Culture) (3-0-3)
이 과목은 현대사회에서 대중이 지니는 문화론적인 의미와 문학의 관계에 대해서 탐색하는 과목이다. 문학의 새로운 흐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대중적 현상을 이해함으로써 문학, 인간, 그리고 사회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다.
HUMN419 – 문학특강 (Special Topics in Literature) (3-0-3)
문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여 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한다.

【철학 분야】

HUMN322 – 동서양 철학의 고전 (Classics in Eastern and Western Philosophy) (3-0-3)
동서양 고전의 정독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사유 방식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목이다. 동양 철학의 경우, 중국의 제자백가의 학설들과 인도 사상, 불교 사상을 중심으로 다룬다. 서양의 경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흄, 칸트 등의 저작을 논의한다.
HUMN323 – 철학사상논쟁 (Discourse on Philosophical Thoughts) (3-0-3)
초월주의 대 자연주의, 내세주의 대 현세주의, 지성주의 대 감성주의, 보편주의 대 상대주의, 이상주의 대 현실주의 등의 문제를 철학, 종교, 예술, 과학, 역사, 이념 등과 관련시켜서 다루는 철학 입문 과목이다.
HUMN324 – 앎과 실재 (Knowledge and Reality) (3-0-3)
“앎의 본성은 무엇인가”,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앎이 성립 하는가”, “아는 것과 단순히 믿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등의 인식론의 주된 물음과 “어떤 것들이 존재 하는가”, “나는 누구이며 인간이란 무엇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진리란 무엇인가”등의 형이상학적 문제들을 고찰하는 과목이다.
HUMN422 – 응용윤리학 (Applied Ethics) (3-0-3)
규범 윤리학은 선과 악, 옳고 그름, 정당함과 부당함을 개인, 사회 그리고 다른 존재들과의 관계에서 가리는 학문이다. 이 과목은 규범 윤리학의 이론들을 적용하여 현실의 다양한 실천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탐구한다. 생명/의료, 정보, 환경/동물, 비즈니스, 가족/성/사랑, 국가, 사회/경제 정의 등의 문제들이 주요 주제이다.
HUMN424 – 정치철학 (Political Philosophy) (3-0-3)
이 과목은 자유, 평등, 정의, 소유, 권리, 법과 같은 문제를 다룬다. “사회는 권력을 통해 어떻게 구성되는가”, “자유와 평등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무엇이 국가 권력을 정당화 하는가”, “국가는 어떤 자유와 권리를 보호해야 하는가”, “법은 무엇인가?”, “시민은 정당한 국가에 대해 어떤 책무를 갖고 있는가”등의 정치철학적 문제를 다루는 과목이다.
HUMN429 – 철학특강 (Special Topics in Philosophy) (3-0-3)
철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역사 분야】

HUMN331 – 20세기 세계사 (The World History of 20th Century) (3-0-3)
일국사가 아니라 세계사의 차원에서 제기되었던 20세기의 주요 쟁점들-즉 제국주의와 민족주의, 파시즘과 반파시즘, 냉전과 사회주의권의 해체, 제3세계와 혁명, 신자유주의와 시민사회론의 등장 등-에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살펴본다.
HUMN333 – 서양문화사 (Western Culture History) (3-0-3)
서양문명의 기초를 이루는 세가지 문화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서양사회가 동양과 어떻게 다른가를 이해한다. 고대 지중해 세계를 중심으로 꽃핀 인간중심주의적 Hellenism문화, 로마제국 말기부터 중세로 이어지는 기독교 신 중심의 Hebreism문화, 그리고 고대 혈연적 유대가 아닌 새로운 사회조직으로서의 봉건제도의 형성에 기여한 Germanism을 내용으로 고찰한다.
HUMN334 – 한국의 전통사회와 문화 (Traditional Society and Culture of Korea) (3-0-3)
근대 이전 한국인들의 삶의 조건과 모습을 사회사, 문화사의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역사전통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발전적 계승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HUMN431 – 한국근현대사의 이해 (Understanding Modern History of Korea) (3-0-3)
개항(1876년) 이후 한국의 역사는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과 분단체제의 극복이라는 두 가지 명제로 압축된다. 이러한 민족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고, 또 그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은 어떠한 것이었는가를 비판적이면서 반성적인 시각에서 살펴본다.
HUMN432 – 중국근현대사의 이해 (Understanding Modern History of China) (3-0-3)
아편전쟁 이후 중국의 근대적 변혁과정에서 경험했던 좌절과 재기를 통해 중국이 추구하고자 하는 근대 국민국가 건설의 방향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HUMN433 – 유럽근현대사의 이해 (Understanding Modern History of Europe) (3-0-3)
봉건 사회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도시 시민계층의 성장으로 가능하게 된 시민혁명에 기인한다. 17세기 영국의 명예혁명, 18세기 미국의 독립운동, 프랑스의 시민혁명 등으로 인한 봉건적 잔재의 일조와 그로 인해 나타난 근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아울러 제국주의적 국제 질서가 19~20세기에 걸쳐 야기한 세계적 갈등과 전쟁의 배경을 다룬다.
HUMN434 – 미국사 (American History) (3-0-3)
미국의 역사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방면에서 고찰하고 미국사가 세계사에서 갖는 위치와 영향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이해를 갖고자 한다.
HUMN439 – 역사특강 (Special Topics in History) (3-0-3)
역사 분야에서 한국사와 동·서양사의 구분을 뛰어넘는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영역별 전문가를 초빙하거나 공동강의의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과목이다.

HASS 교양선택 - 사회과학

【정치학 분야】

SOSC311 – 현대정치의 이해 (Understanding Modern Politics) (3-0-3)
현대사회에서 정치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이 과목에서는 현대사회에서의 정치현상을 분석하고 현대정치의 특징을 살펴본다. 현대정치사상, 정치형태, 주요국의 정치제도, 비교정치, 정치과정, 국제관계 등을 개괄하면서 정치학의 기본개념과 현대 정치학의 쟁점을 검토한다.
SOSC312 – 국제정치의 이해 (Understanding International Politics) (3-0-3)
국가 간의 국경문제, 국제분쟁, 전쟁, 국제협력, 국제 갈등 등 국제정치의 기본 개념 틀을 정리하고, 현대국제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해본다. 주권국가의 형성이후 제국주의 등장, 세계대전의 발발, 세계의 미국화, 다문화사회의 형성, 신세계질서의 태동 등 국제관계의 주요 변화와 근본동력을 탐구한다.
SOSC419 – 정치학특강 (Special Topics in Politics) (3-0-3)
정치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냉전과 탈냉전의 정치, 세계화와 민족주의 등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경제학 분야】

SOSC324 – 경영학원론 (Principles of Business Administration) (3-0-3)
경영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입문을 제공함에 있으며 강의 내용은 경영이론, 경영의 제반 기능, 그리고 현대 경영의 이슈와 조류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
SOSC326 – 조직행동론 (Organizational Behavior) (3-0-3)
조직행동의 기본개념을 소개하고 개인 및 단체 행동과 조직의 관계를 설명한다. 본 과목에서 다룰 주요 내용에는 개별행동, 동기부여, 단체행동, 의사소통, 지도력, 권력, 갈등과 협상, 조직구조, 조직문화 등이 포함된다.
SOSC327 – 전략경영 (Strategic Management) (3-0-3)
기업이 경쟁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전략경영을 소개한다. 본 과목이 다룰 주요 내용에는 기업의 목적, 시장구조와 전략, 전략실행, 상품차별, 수직통합, 기업분산, 인수합병, 국제전략경영 등이 포함된다.
SOSC430 – 인문경영특강 (Special Topics in Humanities and Management) (3-0-3)
인문. 예술, 경영을 융합하는 과목을 새로 개발하여 시범 운영한다.

【사회학 분야】

SOSC331 – 현대사회의 이해 (Understanding Modern Society) (3-0-3)
도시화, 산업화, 정보화로 치닫는 현대사회는 점점 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현대사회의 특징, 현대의 사회문제, 현대사회와 대중문화, 현대의 사회사상 등을 살펴봄으로써 복잡다기한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시각을 검토해본다.
SOSC332 – 정치사회와 민주주의 (Political Society and Democracy) (3-0-3)
본 강좌는 정치권력, 정치적 발전, 사회적 운동의 지속성 등의 사회적 토대를 분석한다. 그리고 정치조직의 구조, 정치적 행위에서 선전, 의사소통, 공론의 형성 등이 수행하는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SOSC334 – 경제사회학 (Social Studies of Economics) (3-0-3)
본 과목은 경제학에서 다루어지는 기본적인 개념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경제학의 기본원리와 시장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과학성에 대한 문제와 사회적인 연관성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본 과목은 경제활동에 대한 정치학적이고 사회학적, 문화학적 그리고 인류학적인 접근을 통해 경제학에서 현재 당연시 여기고 있는 개념과 현상 및 실제적인 사례에 대해서 어떻게 경제학적 개념이 형성되었으며,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고찰하게 될 것이다.
SOSC431 – 한국사회의 구조와 문화 (The Structure and Culture of Korean Society) (3-0-3)
본 강좌는 한국사회의 구조와 발전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화와 교류·갈등 등의 쟁점들을 인문학적,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다. 또한 한국사의 시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의미를 집중 분석하고 한국 사회구조에 미친 영향들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SOSC432 – 인류학의 이해 (Introduction to Anthropology) (3-0-3)
문화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에 관한 이해의 시각을 개발하고, 자신과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지구상의 여러 인간 집단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사회 문화 체계를 비교 검토함으로써, 인류의 문화적 다양성과 그 다양성을 관통하는 일반적인 인류의 문제를 논의한다. 더불어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성찰적으로 조망하는 시각을 개발한다.
SOSC433 – 여성학 (Gender Studies) (3-0-3)
본 과목은 현대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차가 개인의 정체성, 계급, 가족, 일, 사랑, 결혼 등과 어떻게 관련되고 있으며, 또한 사회를 구성하는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관계,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을 ‘낯설게’ 살펴보고 여성들의 다양한 삶과 경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통찰의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인식기반 위에 자신의 삶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를 이해하고, 더불어 앞으로 자신이 만들어가야 하는 사회, 세계에 대한 ‘여성주의적’ 상상력을 얻게 하는 목적을 갖는다.
SOSC439 – 사회학특강 (Special Topics in Social Science) (3-0-3)
사회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심리학 분야】

SOSC341 – 심리학 : 인간의 마음, 뇌, 행동 (Psychology: Human Mind, Brain and Behavior) (3-0-3)
심리학은 인간, 바로 우리 자신에 관한 학문으로서, 심리학의 원리를 파악함으로써 자신 및 주변사람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와 함께 더 나은 적응을 할 수 있게 된다. 본 과목에서는 현대 심리학의 주요과제, 연구방법 및 연구결과들을 개관함으로써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기른다. 주요 주제로는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의 연구방법, 의식의 다양한 형태, 발달, 학습, 기억, 사회적 영향, 성격, 심리장애와 치료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이런 주제들에서 우리의 다양한 정신세계와 행동이 뇌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SOSC342 – 현대인의 정신건강 (Modern Society and Mental Health) (3-0-3)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적응상의 여러 문제들에 심리학적 지식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적응과 자기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주요 주제로는 대인지각, 자아개념, 성격, 대인간 커뮤니케이션, 우정과 사랑, 남녀 역할의 변화와 갈등, 결혼과 적응,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 등을 들 수 있다. 본 과목에서는 학생 각자의 적응에서 문제가 되는 영역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개인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이외에 몇 개의 주제 별로 소집단을 구성하여 공동 연구/발표도 하게 된다.
SOSC343 – 사회심리학 (Social Psychology) (3-0-3)
자신의 생각/행동/감정 등이 타인(개인 또는 집단)의 존재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연구하는 사회심리학의 주요 연구방법 및 연구결과들을 살펴본다. 주요 주제로는 사회적 지각/인지(타인에 대한 이해), 태도, 편견과 차별, 설득, 공격성, 대인매력 등을 들 수 있다.
SOSC344 – 산업심리학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3-0-3)
인간에게 ‘일(Work)’이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직장인의 경우 일생동안 평균적으로 약, 10만 시간 정도를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에 대한 과학적 연구인 심리학’에서 ‘일(Work)과 직장’은 중요한 연구 분야가 된다. <산업심리학>은 심리학의 원리들을 산업체, 기업 및 기타 기관 등 조직 사회에서의 인간의 다양한 측면들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이 과목을 통해 경영 환경에서의 다양한 도전들에 유연하고 합리적이며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OSC441 – 인지심리학 (Cognitive Psychology) (3-0-3)
인간의 지각, 기억, 사고, 언어, 문제해결 등 인간이 정보를 처리하는 고등 정신과정에 관한 과학적 연구인 인지심리학의 이론들을 살펴본다. 또한,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인지심리학과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신경과학, 그리고 컴퓨터를 연구하는 컴퓨터공학과의 관계를 분석한다. 그리고 인지심리학의 연구결과들이 인간공학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본다.
SOSC442 – 이상심리학 (Abnormal Psychology) (3-0-3)
본 과목은 불안장애, 정서장애,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등 주요 심리장애들의 진단, 원인 및 치료에 대해 고찰한다. 정신병리의 심리학적, 생물학적, 사회적(문화적, 역사적) 측면에 대한 이론적 접근 및 경험적 접근들을 다양하게 살펴본다.
SOSC443 – 잠의 심리학 (Psychology of Sleep) (3-0-3)
잠(수면)에 대한 심리학적(과학적) 연구를 살펴본다. 잠이란 어떤 상태(과학적 측정, 신경생리적 조절 등)이며,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수면 연구 방법과 함께 소개한다. 특히 24시간 움직이는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수면이 인지적, 감정적, 생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한다. 또한 다양한 수면 장애와 이에 대한 치료를 알아보고, 꿈의 상태 및 기능은 무엇인지 그리고 수면 및 꿈과 심리적 장애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수면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건강한 수면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고찰한다.
SOSC449 – 심리학 특강 (Special Topics in Psychology) (3-0-3)
현대 심리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커뮤니케이션 분야】

SOSC351 – 미디어와 사회 (Media and Society) (3-0-3)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형태와 내용들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 해당 분야의 근간이 되는 이론적 개념과 모델을 학습한다. 개인들이 미디어를 어떻게 선택하고, 이용하고 또한 인식하는지 그리고 미디어가 개인 및 집단의 태도, 믿음, 행동 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SOSC354 –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Interpersonal Communication) (3-0-3)
인간관계를 설정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근본적 역할에 대해 학습한다. 어떻게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들어서고, 그 관계를 유지하며, 또 끝내는가를 대인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핵심적 연구와 이론을 통해 배운다.
SOSC451 – 설득의 전략과 태도변화 (Persuasion Strategy and Attitude Change) (3-0-3)
설득분야에 대한 소개로서 다양한 설득이론들, 설득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 사회 및 정치적 태도형성에 대해 학습한다. 태도변화의 역학, 대인관계에서의 설득, 선전에 의한 강제적 설득, 무의식적 설득, 그리고 미디어를 통한 설득 (즉, 캠페인)에 대해 다룬다.
SOSC459 – 커뮤니케이션 특강 (Special Topics in Communication) (3-0-3)
사회의 공론을 형성하고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조화를 마련하며 공동체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는 데 커뮤니케이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인 및 그룹 커뮤니케이션, 방송, 영화, 저널리즘, 혹은 매스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하고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학기마다 구체적 내용은 다를 수 있다.

【법학 분야】

SOSC361 – 법학의 이해 (Introduction to Law)
본 강의는 법학에 대한 입문 강좌로서 법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다루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는 민주적 법치국가의 시민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법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헌법상 기본권, 민법과 형법의 기본원칙, 시민불복종운동, 인권운동, 공익소송운동 등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제도적 장치, 나아가 ‘법과 정의’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 및 사례 등을 통해 법의 근본문제를 이해하고 법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SOSC461 – 지적재산권의 이해 (Understanding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3-0-3)
과학자나 공학자가 행하는 실험, 연구, 발명 등이 법률적으로 어떻게 처리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특허법, 저작권법을 중심으로 하여 이해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사례로써 그 대처방법을 검토한다. 기술도입계약과 특허권 문제, 지적 재산권에 대한 과세문제, 컴퓨터범죄,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검토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SOSC469 – 법학 특강 (Special Topics in Law) (3-0-3)
법학 분야의 근본 문제나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법의 정신을 되새기며 현실사회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언어학】

SOSC371 – 언어의 이해 (3-0-3)
본 과목은 언어학의 개론 수준 과목으로써 언어의 가장 기본적 구성요소인 음소로부터 음운, 단어구조, 문장구조, 발화의 의미, 그리고 담화분석에 이르기까지 이론 언어학의 거의 모든 분야의 기본개념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영어를 기반으로 아시아어, 유럽어, 아프리카어, 에스키모 언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언어데이터를 이용하여 언어학 이론을 공부한다.
SOSC479 – 언어학 특강 (3-0-3)
본 과목에서는 인간 인지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을 이루는 언어에 대해 왜 언어가 지금의 모습으로 작용하는지, 또한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 언어를 습득하는가의 질문에 관한 답을 인지언어학적 측면에서 탐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언어가 우리의 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적으로 고찰할 수 있게 된다.

HASS 교양선택 - 예술

【예술학 분야】

ARTS311 – 현대예술의 이해 (Introduction to Contemporary Art) (3-0-3)
현대예술의 여러 분야를 두루 살피면서 예술분야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상호간의 영향 등을 관찰하고 사회, 정치, 문화, 역사, 미학 등 고전적인 인문학 외에도 경제와 과학/기술 등 현대예술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와의 연관성에 대해 고찰하여 현대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
ARTS312 – 미술의 이해 (Understanding Art) (3-0-3)
고대 문명으로 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의 발달과정을 인류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이해한다. 각 시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이들을 생산해낸 사회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시각문화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본 과목의 목적이다.
ARTS313 – 음악의 이해 (Understanding Music) (3-0-3)
음악의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음악 기초 요소의 특성, 음악 매체, 악곡의 구조와 원리, 감상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지식을 길러 풍부한 정서와 창의력,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함을 그 목표로 한다.
ARTS314 – 공연예술의 이해 (Introduction to Performance Arts) (3-0-3)
연극, 무용, 음악 및 행위 예술 등을 포괄하여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행해지는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살펴본다. 동서양 공연예술의 역사적 이해와 각 분야의 제반 요소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도록 한다.
ARTS316 – 영화의 이해 (Introduction to Film) (3-0-3)
영화의 역사와 현재, 전망에 대한 개괄적 이해와 영화제작에 사용되는 기술에 대해 살펴봄으로 영화 감상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지식을 기를 뿐 아니라 과학/기술과 영화가 만나는 분야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한다.
ARTS411 – 예술과 사회 (Art and Society) (3-0-3)
예술이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각 시대와 사회의 문화적 특징, 그리고 역사적 상황을 어떻게 반영해 왔으며, 예술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ARTS419 – 예술학 특강 (Special Topics in Music and Art Studies) (3-0-3)
예술의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돕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융합부전공 - 교양선택

【융합문명 융합부전공】

CMCC301 – 세계시민주의와 서사적 상상력 (Cosmopolitanism and Narrative Imagination) (3-0-3)
현대사회가 ‘무한경쟁’과 ‘효율성’을 내세울수록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개인은 ‘세계시민’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나아가 ‘비판 정신’과 ‘공감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는 데 서사적 텍스트의 교육적 가치는 지대하다. 본 강좌에서는 서사적 상상력이 요구되는 문학 및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이에 대한 비평문을 작성한 후 함께 토론함으로써, 자기성찰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개개인의 인간다운 삶 그리고 공존과 연대의 실천에 대해 사유할 수 있도록 한다.
CMCC302 – 세계근대문명사의 전환점 (Watershed Moments in the History of Modern Civilizations) (3-0-3)
인간의 도전 정신과 이노베이션이 인간 문명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는 수업으로, 정화의 대원정,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 디드로의 백과사전, 다윈의 진화론, 여성참정권, 라이트 형제의 비행 성공, 페니실린의 발견 등 인간 문명 발전에 족적을 남긴 대사건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하고 이러한 사건들이 지금의 현대사회에 미치고 있는 파장과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교훈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CMCC303 – 포스트휴먼과 트랜스휴머니즘 (Posthuman and Transhumanism) (3-0-3)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과 생명공학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체성마저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과학과 기술의 힘을 빌려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트랜스휴머니즘’ 운동은 현재의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포스트휴먼’을 산출할 것이다. 본 강의에서는 미래의 인간인 포스트휴먼이  어떤 점에서 여전히 ‘인간적’인가를 고찰함으로써 인문학과 과학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통합적 사고를  모색한다.
CMCC304 – 이미지의 기원과 비주얼 리터러시 (The Origin of Images and visual Literacy) (3-0-3)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시각화의 경향이 두드러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미지와 영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 즉 ‘비주얼 리터러시’가 문자 해독 능력 (literacy)과 마찬가지로 필수적이다. 본 강의에서는 미적 대상이 아니라 소통의 매체로서 인류가 만들어낸 이미지의 역사를 개괄하고, 비주얼 리터러시를 통해 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이해를 도모한다.
CMCC305 – 디지털과 미디어 리터러시 (Digital and Media Literacy) (3-0-3)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인해 우리는 미디어 콘텐츠를 단순히 소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역할에서 넘어서 해당 내용을 생산할 뿐 아니라 공유,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본 과목에서는 전통 미디어 (TV, 라디오, 신문)의 비판적 소비자에 초점을 두었던 과거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확장하여,  디지털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의 생산, 소비, 유통과 관련된 분야의 확장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역량뿐만 아니라 공동체 역량도 함께 증진시키는 실천력을 도모하여 디지털 환경과 항상 밀접하게 생활하게 될 21세기 시대에 주체적 삶을 살도록 돕고자 한다.
CMCC399 – 융합문명기본특강 Special Topics in Convergence Civilization(Basic) (3-0-3)
인문학과 예술학 및 사회과학을 포괄하는 과목으로 융합문명의 목적에 부합하는 시의적절한 주제를 유연하게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논의한다.
CMCC401 – 포스트휴먼과 Science Fiction (Posthuman and Science Fiction) (3-0-3)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세계는 현재 우리의 삶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는 포스트휴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금융, 법, 노동, 소비 등과 같은 익숙한 개념과 가치들을 재사유해야 한다. 본 강의에서는 SF 작품을 매개로 포스트 휴먼으로 진화 중인 인간과 우리 사회의 가치체계를 비판적으로 점검해보고자 한다.
CMCC402 – 문화콘텐츠와 디지털 스토리텔링 (Culture Contents and Digital Storytelling) (3-0-3)
매스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문화콘텐츠의 특징과 효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발되는 스토리의 양상과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고, 협력학습을 통해 수강생들 스스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봄으로써, 현대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폭넓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CMCC405 – 바다와 문명의 역사 (History of Sea and Civilization) (3-0-3)
바다에는 경계가 없다. 나라를 달리하고 문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바다를 통하여 교류하고 공존해 왔다. 대륙이 아닌 해양 즉 바다의 관점에서 세계 문명의 발전사를 보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학생들의 바다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제고하고 해양의 미래에 대한 창의적 비전을 갖도록 한다.
CMCC408 – 예술·과학·테크놀로지 (Art, Science, and Technology)
예술은 항상 그 시대의 과학과 테크놀로지의 진보와 상호작용하며 발달해왔다. 본 과목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와 문화를 대표하는 미술과 건축을 통해 과학과 기술이 사회적인 이상을 표출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발전했는가를 살펴보는 동시에,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통해 수정을 거듭해온 세계관과 가치관이 예술에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를 알아본다.
CMCC409 – 진화와 인간사회 (Evolution and Human Society) (3-0-3)
본 과목은 진화사회과학, 즉 진화론의 관점에서 인간의 본성 및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분야를 개요하는 교양과목이다. 수업에서는 진화이론 및 고인류학, 인간유전학, 고고학, 뇌과학, 진화사회과학에서의 최신 발견들을 이용하여 인간의 본성과 인간사회의 다양성에 대하여 진화적으로 규명한다. 어떠한 진화적 과정이 현재 인간의 몸, 두뇌, 마음을 만들어내었으며, 진화의 결과 인간이 지니게 된 종으로서의 보편적 특성과 문화의 진화가 현재 인간의 삶과 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 본 강좌의 목표이다.
CMCC410 – 글로벌 문명 발전과 한국사회 (Development of Global Civilization and Korean Society) (3-0-3)
현대사회의 등장 이후 세계는 급속한 문명 발전을 경험해왔다. 더욱이 21세기는 전세계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세계화의 시대, 급속한 기술발전에 힘입은 정보화의 시대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으로 급속한 발전이 낳은 의도치 못한 위험이 등장하면서 현대사회의 이성과 과학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요구되기도 한다. 이렇게 현대문명의 발전이 제기하는 많은 성과와 도전 앞에서 한국사회의 객관적 현실과 위상을 다각도로 점검함으로써,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
CMCC412 – 위험사회와 커뮤니케이션 (Risk Society and Communications) (3-0-3)
위험사회로서의 현대사회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테러, 질병, 환경오염, 재난 등이어떻게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탐색한다. 특히 소셜미디어, 모바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발전으로 더욱 복잡다단해진 위험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의 관계를 조망한다. 무엇이 위험을 구성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위험을 평가하고 인식하는지, 위험 상황에서 어떻게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지, 위험이 어떻게 집단간 불평등을 강화시키는지 그리고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 실천에 어떠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지 관련이론적 접근과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학습한다. 또한 위험에 대해 대중 및 미디어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함양하도록 한다.
CMCC413 – 인공지능과 법 (Artificial Intelligence and Law) (3-0-3)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법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지능정보사회를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법이론, 법실무, 법정책 분야의 주요 법적 쟁점을 학습함으로써 인공지능법의 근본문제를 이해하고 사고능력 및 실천적 문제해결역량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CMCC499 – 융합문명심화특강 Special Topics in Convergence Civilization(Advanced) (3-0-3)
융합문명 융합부전공의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 중 이슈가 되는 문제를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

【경제·금융 융합부전공】

CMEF301 – 경제학원론 (Principles of Economics) (3-0-3)
시장 경제에 대한 분석을 넘어, 사회 및 인간의 행위를 이해하는 사고하는 경제학적인 분석법을 배운다. 개별 경제주체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미시경제학과 국가경제, 나아가 세계경제 전체를 분석하는 거시경제학을 소개하고 미시 및 거시경제학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개념을 다룬다.
CMEF302 – 미시경제학 (Microeconomics) (3-0-3)
소비자, 기업, 정부 등을 포함한 경제주체들의 합리적 행동, 즉 주어진 제약 하에서 어떻게 자신의 목표를 극대화하는가를 배운다. 소비자 선택 및 수요이론, 기업 선택과 공급이론, 경쟁과 독점 등 다양한 시장구조분석, 시장의 자원배분 기능, 시장실패와 정부개입 등에 관한 기본개념과 원리를 다룬다.
CMEF303 – 거시경제학 (Macroeconomics) (3-0-3)
국가 경제와 관련된 경제주체를 크게 가계, 기업, 정부, 외국으로 나누어, 해당 주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경제를 움직여 가는가를 다룬다. 국민소득, 물가, 실업률, 이자율 등과 같은 거시적인 경제변수의 개념을 익히고, 거시경제모형을 이용하여 이러한 거시경제변수의 결정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실업 등의 현실 경제의 주요 문제를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CMEF304 – 금융경제학 (Financial Economics) (3-0-3)
금융경제학은 금융상품의 가치평가와 투자자의 소비 및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을 분석하는 과목이다. 강의 내용에는 일기간 금융모형, 상태가격, 위험중립가격, 자산가격의 기본정리, 불완전시장, Modigliani-Miller 정리, 다기간 금융모형, 마팅게일, 이자율 기간구조, 금융파생상품의 가치, 최적소비 및 투자, CAPM 등이 포함된다.
CMEF305 – 재무관리 (Financial Management) (3-0-3)
재무의 기본원리에 대해 개관하는 재무 분야의 개론이다. 본 과목이 다룰 주요 내용에는 채권과 주식의 평가, 투자결정, 자산관리,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 자본구조, 옵션 등이 있다.
CMEF401 – 계량경제학 (Econometrics) (3-0-3)
현실의 자료를 활용하여 경제이론의 현실적 적합성을 분석하는 통계학적 방법론을 배운다. 본 과목을 통해 회귀분석의 기본이론을 이해하고, 회귀분석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검정 및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CMEF402 – 화폐금융론 (Money and Banking) (3-0-3)
금융기관, 금융제도, 통화정책 등의 상호관련성과 정부 금융시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본 과목이 다룰 주요 내용에는 금융체계, 이자율, 효율시장가설, 은행산업, 은행규제, 중앙은행, 통화수요와 공급, 통화정책, 전달경로, 통화와 물가 등이 포함된다.
CMEF405 – 채권시장론 (Introduction to Fixed Income Markets) (3-0-3)
채권시장의 기본 원리와 특성을 공부하기 위하여, 채권시장, 이자율과 수익률, 중앙은행과 채권시장, 환매조건부채권 시장, 국채경매시장, 수익률 곡선과 기간구조, 신용위험과 회사채, 주택담보대출시장, 채권파생상품 등의 내용을 다룬다.
CMEF406 – 게임이론 (Game Theory) (3-0-3)
게임이론은 합리적 경제주체들의 전략적 행동과 선택과정 및 그 결과를 분석하는 과목이다. 전략형게임, 전개형게임, 내쉬균형 등 게임이론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기업전략, 공공선택, 경매, 계약 등 여러 경제 현상에의 응용을 분석한다.
CMEF407 – 산업조직론 (Industrial Organization)
미시경제학의 연장으로서 기업이론과 시장이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가격경쟁, 물량경쟁, 광고, 가격차별, 담합, 수직적 결합 등 현실에서 주로 관찰되는 다양한 기업전략의 이론적 근거를 다룬다. 또한 시장에 대한 정부개입 혹은 규제의 논리적 근거 및 그 영향을 분석한다.
CMEF408 – 정보경제학 (Economics of Information) (3-0-3)
현실 사회에서 인간 또는 경제주체의 선택은 정보의 불확실성 하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떤 주체가 가지고 있는 제한된 정보 하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 그리고 더 나아가 정보를 생산 또는 습득하고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은 그 중요성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강좌에서는 경제주체의 정보 부족 또는 주체들 사이의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나타나는 주요 현상을 다루고 이를 경제학적인 방법론을 통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CMEF409 – 법경제학 (Law and Economics) (3-0-3)
법은 현실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적 장치 중 하나이다. 법은 사람들의 행동을 제한하기도 하고, 그 자율성을 보장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행동과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강좌는 현실 사회 속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법이 사람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CMEF410 – 정치경제학 (Political Economy) (3-0-3)
정치와 경제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각종 정책과 규제는 사람들의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반대로 경제주체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치적인 힘을 획득하고 발휘하기도 한다. 이 강좌에서는 정치와 경제의 연결고리를 실증적인(positive) 경제학적 방법론을 통해 분석하고 이해한다.
CMEF411 – 시장설계 (Market Design) (3-0-3)
시장설계는 경제학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시장 및 기관, 집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규칙이나 제도 등을 고안하는 분야이다. 어떤 규칙과 제도가 주어지는가에 따라 경제주체의 행동과 그 결과가 바뀔 수 있고, 또 시장/기관/집단 더 나아가 사회의 후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과목에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시장설계의 방법에 대하여 학습하고 이를 응용해보는 연습을 한다.
CMEF412 – 사회연결망 (Social Networks) (3-0-3)
현대사회에서 사회연결망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행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Facebook이나 Twitter 등 인터넷 기반의 Social Network Service/Social Media, 그리고 각종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행위 역시도 사회연결망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질병의 전파나 유행의 전파 등 사회 환경에 영향을 미치거나 인간 행동에 변화를 주는 것 역시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연결망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과목은 이러한 사회연결망에 대한 기초 이론을 공부하고, 경제학적 방법론을 통하여 그것을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CMEF414 – 행동·실험경제학 (Behavioral-Experimental Economics) (3-0-3)
최근 경제학 분야에서는 전통적 경제학 이론이 설명해내지 못했던 인간의 행동과 경제현상을 심리학적 견지에서 바라보고 설명하고자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이 수업은 경제학과 심리학의 접점에 있는 관련 주제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을 다루고, 이를 통해 행동경제학의 주요 가설과 그를 뒷받침하는 실증적 증거(empirical evidence)에 대하여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관련 실증 증거를 찾아내기 위하여 실험실(laboratory)과  현장(field) 실험을 설계(design)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이렇게 얻은 증거를 해석하는 요령을 익힌다.
CMEF499 – 경제학특강 (Special Topics in Economics)
경제학 분야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과학기술학 융합부전공】

CMST301 – 논리와 비판적 사고 (Practical Logic) (3-0-3)
우리의 세계를 서술하고, 설명하고, 예측하고, 이해하는 사유의 힘은 논리의 힘이다. 고전논리와 기호논리, 연역논리와 비연역논리를 도구화하여 실재세계와 가상세계, 역사세계와 가능세계를 비판하고, 탐색하고, 변형하고, 창조하는 사유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
CMST302 – 과학사 (History of Science) (3-0-3)
서양과학을 중심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과학의 발달과정을 살펴본다. 먼저 그리스의 자연철학에서부터 고대와 중세의 과학을 개관하고, 이어서 과학 혁명기를 통해 근대과학이 탄생되는 모습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각각의 개별 과학 체계가 형성·발전되는 과정을 이해한다.
CMST303 – 과학철학 (Philosophy of Science) (3-0-3)
과학적 가설의 검증 논리와 과학적 설명의 논리를 기호논리로 모형화 한 고전적 과학 철학을 바탕으로 하면서 유비논리와 변증논리 등의 비연역논리를 적용하는 과학적 방법론의 확장을 시도한다.
CMST304 – 과학기술학 (Science Technology Studies) (3-0-3)
이 과목은 과학혁명의 구조, 논리실증주의와 탈경험주의, 사회구성주의, 문화인류학적 접근, 포스트모더니즘 과학론, 포스트콜로니얼리즘 과학론, 페미니즘 과학론, 기술체계론, 실재론과 도구론, 실험철학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방법론적인 논의를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CMST305 – 과학사회학 (Sociology of Science) (3-0-3)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은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경오염과 핵무기 확산, 인간소외 및 지구온난화와 같은 부정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대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사회학적으로 좀 더 심도 깊게 이해하고 사회학의 하나의 분과로서 과학기술사회학의 가능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CMST306 – 현대사회와 과학 (Modern Society and Science) (3-0-3)
현대사회 속에서 과학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역사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현대과학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그 사회적인 성격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CMST401 – 과학기술정책 (Policy for Science and Technology) (3-0-3)
한 나라의 과학기술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정책적 뒷받침도 매우 중요하다. 세계 각국의 성공적인 과학기술정책을 살펴보고, 그것을 통해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과학기술정책을 모색해 본다.
CMST402 – 과학 커뮤니케이션 (Science Communication) (3-0-3)
현대사회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역할은 점차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과학적 성과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 하는 점 역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신문, 잡지, 방송과 영화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재현되는 과학의 모습과 이미지를 검토하고 과학과 대중 사이의 좀 더 효율적인 의사소통방법을 모색해본다. 특히 20세기 이후 대두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위험에 대한 인식증과의 문제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책임성 있는 과학위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찾아보게 될 것이다.
CMST403 – 한국과학기술사 (History of Science and Techonlogy in Korea) (3-0-3)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과학기술의 특징과 성격을 이해한다. 예를 들어 세종시대 이루어진 과학기술의 성과, 근대화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역할, 현대 한국 과학기술의 형성과정 등을 다룬다. 또한 첨성대, 에밀레종, 팔만대장경, 측우기 등과 같은 우리의 과학기술 관련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CMST404 – 동아시아과학기술사 (History of Science and Techonlogy in East Asia) (3-0-3)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세계에서 전개된 과학기술(천문, 역법, 산학, 한의학, 풍수지리, 연단술, 화약, 나침반, 인쇄술 등)의 구체적인 내용과 특징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는 점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자연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이 여러 다양한 형태로 존재함을 이해한다.
CMST405 – 과학과 예술 (Art and Science) (3-0-3)
본 과목은 과학과 예술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본다. 예술사가, 예술가, 과학사가, 과학자들이 학생들에게 과학과 예술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강연을 한다.
CMST406 – 시공간과 물질의 철학 (Philosophy of Spacetime and Matter) (3-0-3)
자연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인 시간, 공간, 운동, 물질, 장, 변화가 역사적으로 이해, 탐구되었고, 현대 과학이론에 어떻게 정식화되어 적용되는가를 살펴 본다. 그리고 현대 과학이 해결하지 못한 여러 개념적 문제들이나 역설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근본적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찾는 탐구의 방법에 대해 성찰한다.
CMST408 – 몸과 기술 (Body and Technology) (3-0-3)
유전과학과 생명공학적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한 신체와 기술의 의미, 성형수술이나 유전자 치료와 같은 신체에 대한 기술적 개입을 통한 신체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신체의 연장으로서의 기술의 사용과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기술의 발달과 신체의 관계에 대해서 논의한다. ​
CMST499 – 과학기술학특강 (Special Topics in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3-0-3)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생명윤리 문제, 과학과 여성, 기타 과학사 관련 이슈 과목을 과학기술학 특강의 형태로 개설한다.

교양선택

GEDU182 – 발표와 토론 (Presentation and Debate) (3-0-3)
본 강좌는, 의사소통능력의 함양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및 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이 강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말하기 방식의 반복된 연습과 녹취ㆍ녹화 방식의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의사소통능력뿐 아니라, 사안의 핵심을 간파하고 논의를 정리하는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다.
GEDU184 – 비평적 에세이 (Critical Essay Writing) (3-0-3)
본 강좌는 에세이, 칼럼, 서평 등 다양한 유형의 글쓰기를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숙고와 우리 시대의 공공의 문제에 대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강좌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을 연마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깊게 하고 효과적으로 조직하여 보다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방식을 습득하고, 글쓰기의 발표와 상호 토론을 궁극적으로는 반성적 시민의식을 갖춘 전문 지식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다.
GEDU185 – 독서토의 (Reading Discussion) (3-0-3)
본 교과는 인문·사회, 과학분야의 주요 저술을 대상으로 하여 올바른 텍스트 독해 및 주제별 토의 방법을 지도함으로써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적 소양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 강좌에서 학생들은 텍스트 독해, 요약문 작성, 프레젠테이션, 토의 능력 및 협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유선택

GEDU181 – 연구윤리 (Ethics of Research) (3-0-2)
연구비를 위한 경쟁이 학자적 양심을 마비시키는 현상, 기업적 충동과 기술적 가능성의 유혹 때문에 연구 결과의 반인간적, 반자연적 위험성을 간과하는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GEDU186 – 예술의 산책 (Artistic Promenade) (3-0-2)
『예술의 산책』은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의 역사와 현재 전망에 대해 수강생이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상원, 음악원, 전통원, 연극원, 미술원, 무용원 등에서 국내 최고의 석학과 실무 책임자들로 구성된 교수를 매주 초빙하여 독립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고, 실제 예술가로서의 삶을 사시는 교수님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삶을 전해 들음으로써 이론서적들에서는 접하기 힘든 살아있는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GEDU187 – 예술의 이해 (Understanding the Arts) (3-0-2)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예술의 산책』 강좌의 심화과목으로 문화·예술의 여러 분야의 역사와 현재, 전망에 대해 수강생이 개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예술의 각 분야에 대해 실습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이론적인 개요에서부터 실습과 창작에 관련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테크닉 등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와 주제를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수준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장 지향적인 접근을 동시에 취함으로 수강생에게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각 장르와 주제에서 국내 최고의 석학과 실무 책임자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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